티엠씨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자본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상장 첫날인 15일 주가는 공모가 9,300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출발해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

앞서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035대 1이 넘는 경쟁률과 약 11조 원 규모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이를 통해 총 공모액 567억 원을 확보했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240억 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상장 당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지영완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피 상장은 티엠씨가 새로운 성장 단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장은 티엠씨가 자본시장과 본격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상장을 발판 삼아 재무적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장기념식, 대표이사 지영완(왼쪽에서 4번째) 송현그룹 회장 송무현(왼쪽에서 5번째)]

                                  [상장기념식 촬영, 임직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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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티엠씨,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